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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를 붙이고 편지를 부친다

by 속초백수 2022.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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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카톡이나 문자를 보내는 게 일상이 된 요즘

정성그럽게 한자 한자 적어 편지를 (부치던/붙이던) 시절은 정말 옛날 이야기 되어 버렸습니다.

마지막으로 편지를 (부쳤던/붙였던) 게 언제였는지 기억조차 나질 않습니다.

 

부치다/붙이다

발음이 둘다 '부치다'롤 헷갈리는 맞춤법입니다.

우선, 부치다는 편지나 물건따위를 일정한 수단이나 방법을 써서 상대방에게 보내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면 편지를 부치다, 택배를 부치다가 있겠습니다.

붙이다는 맞닿아 떨어지지 않게하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면 '봉투에 우표를 붙이다'가 있습니다.

'우표를 붙이고 편지를 부친다'로 외워두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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