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타는 지하철, 이제는 다르게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서울시가 40년 만에 지하철 호선별 노선도를 완전히 새롭게 바꾼다는 소식! 이번 개편은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전면 혁신되며, 특히 MZ세대의 감각까지 담긴 ‘서울알림체’가 적용되어 감각적인 변화가 느껴집니다. 시각장애인, 외국인 관광객까지 고려한 세심한 배려까지! 지금 바로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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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노선도, 왜 바뀌었을까?
1974년 1호선 개통 이후 지속적으로 확장되어온 서울지하철은 현재 23개 노선, 624개 역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노선도는 위치 파악이 어렵고 디자인 체계도 제각각이라 이용자 불편이 많았죠. 서울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40년 만에 표준화된 단일노선도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새로운 단일노선도, 무엇이 달라졌나?
서울시는 전문가 자문을 거쳐 3가지 유형(가로형, 세로형, 정방형)의 단일노선도를 도입합니다.
항목 | 변경 사항 |
---|---|
글꼴 | 서울알림체 적용, 가독성 향상 |
색상 체계 | 색각 이상자도 인지 가능한 배색 |
외국어 표기 | 영문, 중문, 일문, 역번호 추가 |
지리 정보 | 한강, 지자체 경계, 주요 분기점 표기 |
픽토그램 | 서울시청, DDP 등 주요 명소 14곳 아이콘 삽입 |
시민을 위한 디자인, 글로벌 기준까지 반영
신형 노선도는 서울과 해외 관광객 모두를 위한 정보 전달력 강화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프랑스 파리처럼 픽토그램을 활용해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하며, 시각 약자까지 고려한 접근성을 확보했죠. 국제표준 ‘8선형’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신형 전체 노선도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도 수상했습니다.
OLED 노선도까지? 서울의 미래형 지하철
서울시는 디스플레이 기술도 접목시켰습니다. 여의도역(5호선)에는 55인치 투명 OLED 32대를 설치, 안전문 위에 노선도와 각종 정보를 영상으로 제공합니다. 이로써 정보 전달, 감성 디자인, 안전까지 모두 잡은 스마트한 지하철 환경을 구현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실제 운영은 서울교통공사가 맡고 있습니다.
Q&A
Q1. 새로운 노선도는 언제부터 볼 수 있나요?
2025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서울지하철 각 호선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Q2.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물론입니다! 영·중·일 3개 언어와 역번호까지 표기되어 있어 국제 이용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Q3. 디자인 외에 정보 측면에서 바뀐 점은?
한강, 지자체 경계 등 서울의 주요 지리 정보가 노선도에 포함되어 길 찾기가 더욱 쉬워졌습니다.
Q4. OLED 노선도는 어디에서 볼 수 있나요?
현재는 여의도역 5호선 승강장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추후 확대될 예정입니다.
Q5. 노선도 굿즈도 나온다던데요?
맞습니다! 서울의 14개 대표 명소 픽토그램이 들어간 굿즈도 함께 제작되어 지하철 문화가 더욱 다채로워질 예정입니다.
서울의 지하철, 이제는 ‘디자인’입니다
지하철 노선도는 단순한 안내를 넘어 도시의 얼굴이 됩니다. 이번 서울시의 단일노선도 개편은 시민의 이동권을 존중하고, 세계 속 도시 서울의 이미지를 한층 더 세련되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지하철을 탈 때, 바뀐 노선도를 한 번 더 눈여겨보세요. 디자인이 이렇게 다를 수 있다는 것, 직접 느껴보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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