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이 다저스와 3+2년 계약을 맺으며 큰 기대를 모았지만, 시범경기에서 부진하며 개막 로스터 진입이 무산되었습니다. 과연 그는 마이너리그에서 반등할 수 있을까요? 자세한 소식을 확인하세요!
⚾ 김혜성, 다저스와 3+2년 계약
지난 1월 4일, 김혜성이 LA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약 320억 원) 계약을 체결하며 메이저리그에 도전했습니다. 기본 3년 1250만 달러(약 181억 원)를 보장받고, 추가 2년은 구단 옵션이 걸린 계약입니다.
다저스는 김혜성의 원소속팀 키움 히어로즈에도 포스팅 비용 250만 달러(약 36억 원)을 지불하며 그의 영입에 적극적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기존 다저스 주전 2루수였던 개빈 럭스는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되었고, 김혜성이 주전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것으로 기대됐습니다.
📉 시범경기 부진, 공격력이 발목 잡았다
하지만 김혜성은 시범경기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하며 개막 로스터 진입이 무산되었습니다.
수비에서는 2루수, 유격수, 중견수까지 소화하며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했지만, 공격력이 문제였습니다.
⚠️ 김혜성 시범경기 주요 성적
- 타율: 1할대
- 출루율: 저조
- 헛스윙 삼진 증가
헛스윙 삼진이 많아졌고, 투수들의 빠른 공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모습이 잦았습니다. 몇 차례 내야 안타를 만들긴 했지만, 전반적인 타격감이 떨어지면서 타율이 1할대까지 하락했습니다.
결국 다저스는 김혜성에게 추가 적응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개막 로스터에서 제외되어 마이너리그에서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 마이너리그에서 반등할 수 있을까?
김혜성에게는 마이너리그에서 적응하고 타격감을 끌어올릴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다저스는 여전히 그의 수비력과 주루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타격에서 반등한다면 언제든 다시 콜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김혜성이 극복해야 할 과제
-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빠른 공 적응 – 헛스윙을 줄이고 정타 비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
- 출루율 개선 – 선구안을 키워 볼넷을 늘리고 출루 기회를 극대화해야 함
- 장타력 증가 – 컨택 능력뿐만 아니라 장타력까지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
마이너리그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면 시즌 중반 다시 다저스의 내야진에 합류할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 앞으로의 전망
✅ 다저스가 김혜성을 영입한 이유는 그의 유틸리티 능력과 빠른 발 때문이었습니다.
✅ 수비력은 이미 검증되었으며, 타격 부진만 극복한다면 콜업 가능성이 높다.
✅ 마이너리그에서 성공적인 적응을 마친다면, 다저스의 중요한 내야 자원이 될 수 있다.
메이저리그 첫 시즌, 어려운 출발을 맞이한 김혜성이 마이너리그에서 반등하여 다저스의 주전 경쟁에 다시 도전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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