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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 개막전 일정 선발 예상

by 속초백수 2025.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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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O리그 개막과 함께 기아타이거즈가 2연패에 도전합니다. 강력한 타선과 안정적인 마운드, 그리고 화려한 시구 이벤트까지! 올 시즌 기아의 첫 경기를 지금 확인해보세요.

 

 

2025 시즌, 기아타이거즈가 다시 뛴다

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2025 KBO리그의 막이 올랐습니다.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찰 야구장은 다시 한번 뜨거운 승부의 장이 될 준비를 마쳤습니다. 올해로 44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KBO리그는 3월 22일 전국 5개 구장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당 144경기를 소화하는 장기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기아타이거즈, 2연패 향한 출사표

지난해 7년 만에 왕좌를 탈환한 기아타이거즈는 올 시즌에도 이범호 감독의 지휘 아래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기아는 KBO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며, 1-5선발까지 안정적인 로테이션을 구축해 투타 밸런스에서 리그 최상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개막전 매치업과 일정

  • 광주: NC vs KIA
  • 잠실: 롯데 vs LG
  • 인천: 두산 vs SSG
  • 대구: 키움 vs 삼성
  • 수원: 한화 vs kt

기아는 개막 2연전 이후 3월 25~27일 키움과 홈 3연전을 치르고, 3월 28일에는 대전의 새 구장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와 원정 경기를 펼칩니다.

타선 핵심: 김도영, 최형우, 위즈덤, 나성범

타선에서는 시범경기에서 타율 4할대를 기록한 김도영이 중심을 잡고 있으며, 베테랑 최형우와 새 외국인 타자 위즈덤이 뒤를 받칩니다. 주장 나성범은 건강을 회복하고 3년 만에 개막전에 출전합니다.

특히 김도영은 지난해 정규리그 MVP를 비롯해 다양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며, 올 시즌도 변함없는 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마운드 전력: 외국인 듀오 + 토종 베테랑

선발진은 외국인 투수 네일과 새로 합류한 아담 올러가 중심을 이루며, 에이스 양현종과 좌완 유망주 윤영철, 시범경기 호투를 보인 김도현으로 안정된 5선발 체제를 갖췄습니다.

개막전에서는 네일이 선발로 등판해 NC의 로건과 맞대결을 펼칩니다.

불펜 강화, 조상우 합류

불펜진도 전상현, 곽도규, 정해영 등 기존 필승조에 조상우가 합류하면서 더욱 탄탄해졌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시범경기까지 부상 없이 잘 마무리돼 만족스럽다”며 “우승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구 & 팬 이벤트

  •  
  • 3월 22일 시구자: 배우 박신혜
  • 3월 23일 시구자: 김길리 (쇼트트랙 국가대표)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팬사인회도 준비돼 있습니다.

  • 첫째 날: 전상현, 양현종 (한국시리즈 1·2차전 MVP)
  • 둘째 날: 김태군, 박찬호 (4·5차전 MVP)

역사적인 한 경기, 대전 새 구장에서의 맞대결

3월 28일 경기는 KIA에게는 대전 새 야구장에서의 첫 경기이며, 한화에게는 새 홈 구장에서의 첫 개막전으로 역사적인 의미를 지닙니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으며, 이 경기는 2025 시즌 초반 최대 화제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마무리

2025 시즌의 시작과 함께 기아타이거즈는 또 한 번의 전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광주의 첫 승전보는 물론, 정규 시즌의 긴 여정을 통해 2연패라는 목표에 다가설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팬 여러분들의 응원과 열정으로 올 시즌도 함께 뜨겁게 달궈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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